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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는기자]‘대장동 항소 포기’ 후폭풍…野, 대통령실 개입 주장?

2025-11-08 18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에는 정치권 후폭풍 따져보겠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을 출입하는 백승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. <br> <br>Q1. 야당 반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는 거죠? <br> <br>네, 야권은 이번 일을 이 대통령을 지키기 위한, 권력형 수사외압이라고 보고 있습니다. <br><br>대장동 사건 정점이라고 할 수 있는 이 대통령을 지키기 위해 법무부가 개입했고, 대통령실도 개입했을 것이라고 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 핵심 관계자는 "전례 없는 일을 검찰 수뇌부 단독으로 했겠나"며 "민정수석실에 보고가 됐을 것"이라고 추측했습니다.<br> <br>오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 "대통령이 이재명 대통령이 아니었다면 절대 일어나지 않았을 일"이라고 했습니다. <br> <br>Q2. 대통령실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이네요. 그럼 왜 그랬을까, 이유가 중요한데 국민의힘이 의심하는 의도는 뭡니까? <br> <br>국민의힘은 아예 공소취소로 유도하려는 것이라고 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검찰 출신 의원들 이야기를 들어보니, 항소 포기로 2심 재판이 난장판이 될 거라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. <br> <br>대장동 사건 피고인들 주장은 세지고, 검찰의 힘이 많이 빠지게 될 거라고요. <br><br>이렇게 되면 검찰이 대통령 사건을 무리하게 기소했단 주장에 힘이 실리고, 공소 취소하라는 주장으로 이어질 수있을 거라고 보는 겁니다. <br><br>개혁신당은 이번 항소 포기를 "불의의 진실을 봉인하기 위한 1단계 조치"라고 표현했습니다.<br> <br>한동훈 전 대표는 "법무부는 대통령실의 오더를 받았다고 확신한다"고 주장했습니다. <br> <br>Q3. 쏟아지는 야당 논평들을 보면 수위가 꽤 높아요. 탄핵 얘기도 있던데요? <br> <br>국민의힘은 탄핵이든, 특검이든 해야한다는 입장입니다. <br> <br>주진우 의원은 검찰의 항소 포기 결정에 관여한 사람은 직권남용죄에 해당한다며 탄핵 사유에 해당한다고 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관계자는 "특검이든, 탄핵이든 넘아갈 수 없는 초유의 일"이라며 "정 장관에 대한 탄핵안 발의를 검토하자는 의견이 분출되고 있다"고 말했습니다.<br> <br>Q4. 민주당은 항소 포기 문제 될 거 없다는 입장이죠? <br> <br>네, 항소 포기가 아니라 항소 자제라는 겁니다. <br> <br>선고된 형량이 검찰의 구형의 3분이 1에 미치지 못할 때 항소를 하는데 유동규 전 본부장은 구형보다 높게 선고됐고, 다른 피고인도 무거운 중형을 선고 받았다는 겁니다. <br> <br>항소 기준에 비춰봐도 문제가 안 된다는 거죠. <br><br>검찰이 무리한기소를 했단 주장을 이어가면서 공소 취소 주장도 이어갔는데요. <br> <br>전현희 의원은 공소 취하하고 진상 조사에 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. <br><br>아는기자였습니다. <br><br><br /><br /><br />백승연 기자 bsy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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